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등 야구장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본 야구장에는 실내 연습장이 전혀 없다. 이 때문에 홈 팀이었던 KIA는 비가 오면 함평으로 내려가거나 혹은 실전 훈련을 포기해야 했을 정도였다. 장마기간을 맞이해서 몇 경기가 우천취소 되다보면 일주일에 한 두 경기 하면 끝나기도 한다. 휴식도 어느 정도지 이 정도 되면 경기감각이나 타격감이 남아날 수가 없다. 그나마 해당 문제는 [[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]]를 지을 때 실내연습장을 짓도록 반영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. 과거에는 무등 야구장 외야 뒤에 실내 연습장 호승관이 있었다. 그러나 환기, 통풍, 냉방, 난방 시설의 부실로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. [[전설의 타이거즈]]에서 [[김종모]]가 말하기를 10분에 한 번씩 바깥으로 나와서 숨을 쉬고 다시 들어가서 훈련했어야 할 정도라고 했다. * 라커룸 및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도 열악했는데 천장에 [[파리(곤충)|파리]] 박멸용 끈끈이를 붙여놓았고 층고가 낮으며 조명도 어두웠다. 해태 타이거즈 전담 취재 기자였던 박승현 씨의 증언에 따르면 라커룸의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고참 순으로 라커룸 출입문 쪽에 가깝게 앉았다고 한다. *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, 무등구장을 포함한 무등경기장 부지는 1964년도에 건립된 이후 국유지, 즉 국가 소유였다. 그러나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2622227|운정동 소재 5.18묘지가 국립묘지로 승격되면서 이에 따른 등가교환으로 국유지였던 무등경기장 부지를 시유지로 전환시켰다.]] 아래에 언급되는 광주 신야구장 공사에서 토지 매입비가 전혀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 과정을 통해 시유지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. * 2011 시즌 종료 후 프로야구가 석면 파동에 휘말렸지만, 무등구장은 '''석면이 검출되지 않았다'''.[* 재밌는 사실은 당시 석면파동에 휘말렸을 때 석면이 검출된 구장들은 전부 당시 천연 잔디를 사용한 구장이었다는 것이다.] * 2012년 8월 말 광주는 [[태풍]] [[볼라벤]]의 영향권에 들어갔는데, 다행히 조명탑 파손이나 신 구장 공사현장에서는 큰 피해는 없었다. 다만 1루측 안전그물망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는 있었다고. * 2012 시즌에는 [[기아 레이]] 홈런존을, 2013 시즌에는 [[기아 K3]] 홈런존을 운영했다. 해당 홈런존의 좌석 색이 다른 외야석과는 다르게 구분하였는데 해당 구역에 홈런포를 쏘았을 경우 순금 반지 혹은 실제 차량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. 이런 성격의 홈런존은 후에 [[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]]에서도 그대로 가져갔다. * 이곳을 거쳐간 2013년까지 [[해태 타이거즈|해태]]-[[KIA 타이거즈]]가 통합 10번의 우승을 거머쥐었지만, 정작 무등구장에서 [[한국시리즈]]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건 '''[[1987년 한국시리즈]]'''(VS [[삼성 라이온즈]])'''가 유일하다'''. 이는 [[한국프로야구]] 원년부터 있었던 [[중립구장 경기]] 규정 때문인데, 2013년까지 실제 우승 트로피를 가장 많이 들어올린 곳은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]](8회)이다. 다른 한 번은 [[빙그레 이글스]]의 홈 구장이었던 [[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|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]](1991년)에서 기록했다. * 1999년까지 매년 [[5월 18일]]에는 이곳에서 경기가 벌어지지 않았고 [[해태 타이거즈]]는 항상 원정 경기를 치르거나 [[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|호남의 타 지역 구장에서]] 홈경기를 치렀다. 광주에서 [[5월 18일]]이 [[5.18 민주화운동|어떤 날]]인지를 생각해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. 처음 5월 18일에 광주 홈경기를 치른 것은 2000년 5월 18일. 당시 상대는 [[한화 이글스]]였는데 이 경기에서 해태는 [[송진우(야구)|송진우]]에게 [[노히트노런]] 패배를 기록했다. 나중에 5공 신군부가 [[5월 18일]] 광주에서의 해태 홈경기를 강제로 막은 것이 드러났다. * 2017년 9월 10일 [[이승엽]] 은퇴 투어 행사에서 [[KIA 타이거즈]] 구단 측은 구 홈구장이었던 무등구장의 외야 좌석의 낙구 지점을 그려 무등구장 오른쪽 좌석을 떼어내어 선물로 증정했는데 1995년 5월 2일 [[이강철]]을 상대로 이승엽이 프로 생활 첫 홈런을 때려낸 구장이 바로 무등 야구장인 것을 감안한 선물인 셈. 물론 좌석 자체는 당시의 의자가 아니지만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. * 종종 아마추어 야구 경기가 진행되는데 [[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]]를 들어가는 계단에서 무등 야구장을 바라보면 아마 야구를 관람할 수 있다. 경기 시작 전 아마 야구 관람도 은근한 재미이다.[* 사실 황금사자기나 청룡기 등 큰 대회를 제외한 일부 고교야구 경기를 포함한 아마야구는 대부분의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전에 시간이 남는다면 직접 들어가서 봐도 된다.] * 2020년 8월 [[서울촌놈]] 광주 편에 이 경기장이 등장했다. 초·중·고교 시절 이 경기장에서 활약했던 [[김병현]]이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 공사 직전의 무등구장 내에서 [[https://youtu.be/mfPQCF4Zdso|과거를 회상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.]] * [[KIA 타이거즈]] 프런트에서 키웠던 유기견 [[일레븐(개)|일레븐]]이 처음 발견된 장소이다. 나중에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한 후에는 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지내다가 2020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. [[분류:광주무등경기장]][[분류:무등산]][[분류:광주광역시의 야구장]][[분류:북구(광주)의 건축물]][[분류:해태 타이거즈]][[분류:KIA 타이거즈]][[분류:1965년 건설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